과거 중학생, 고등학생을 때를 생각을 해보면 나이키운동화는 나에게는 엄청난 사치였고 부모님께서도 나이키운동화를 사주지 않으셨다.
어린시절 나이키신발을 신고 다니던 친구들이 부러웠지만 표현을 하지 않고 속으로만 생각을 하였던 기억이 납니다.
성인이 되고나서 돈을 벌기 시작하면서 더욱더 신발에 대한 애착이 생겼고 몇달에 한번씩 신발을 구입을 하고 돈을 벌기가 어렸다는 것을 느끼게 되면서 신발 구입을 자제하게 된것 같습니다.
요번에 구입한 나이키 에어백스 96 II 미드나잇 네이비는 검색을 하다가 디자인이 정말 예쁘게 나왔길래 4년 만에 사이트를 비교하여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오랫만에 보는 나이키의 운동화 빨간 박스를 보니 나이키 로고가 더욱더 선명하게 보이는것 같았어요.
나이키 에어맥스 96 II 는 1996년 유명 디자이너인 세르히오 로렌조에 의해서 탄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스포티한 감성을 레트로컬러와 90년대 디자인을 녹여낸 에어맥스 제품으로 에어맥스로 인해 쿠션감이 있어서 신발의 착용감을 좋게 해줍니다.
미드나잇 네이비는 디자인은 굉장히 좋으나 단점이라고 한다면 사진에서 보았듯이 외부에는 두께감이 있어서 안에 발볼이 굉장히 좁게 나왔습니다.
제 신발사이즈는 250 ~ 255mm 정도 사이즈를 선호하는 편이고 신는데 후기를 찾아보니 한 사이즈를 업해서 주문하는 것이 좋다고 하여 저는 255mm로 주문을 하였고 처음에 운동화를 신는데 발볼이 좁다고 느꼈습니다.
그러나 이 운동화를 신고 다니다보니까 현재는 불편하다는 느낌은 거의 없으며 신고 다니면서 발볼 부분이 늘어난것 같습니다.
신발 자체가 화이트의 색감을 가지고 있기에 여름에 신어도 시원한 느낌이 들것 같습니다.
만약 에어맥스96를 주문을 하시려는 분들께서는 사이즈를 업을 해주시는게 좋을것 같으며 이 제품일 경우는 흰색이라는 색이 단점이 될수 있습니다.
나이키도 인터넷에서 가짜제품이 많은데 되도록이면 너무 싸게 파는 곳보다 적당한 수준의 가격과 함께 오프라인 매장도 운영하는 정품샵에서 구입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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