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가 장수촌 누룽지백숙 (영종도 국제도시점) 탐방

요즘 날씨가 너무 더운것 같습니다.

 

주말에는 친구가 몸보신을 하러 백숙을 먹으러 가자고 해서 몸보신을 하러 누룽지백숙 먹방을 다녀왔습니다.

 

날이 너무 뜨겁다 보니까 집안에서 열기도 나고 몸이 더욱 피곤하고 축 처진 느낌이 강한것 같습니다.

 

이럴때 일수록 제철음식을 챙겨먹고 운동도 하면서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평상시에 백숙 보다는 치킨을 즐겨 먹는 편인데 친구가 본가장수촌 누룽지백숙이 맛이 좋다면 가게 되었습니다.

본가 장수촌은 1982년 부터 영업을 하였으니 굉장히 오래된 백숙 체인점이라고 할수 있겠네요~

본가장수촌 영종국제도시점은 점심 오픈시간에 맞추어서 갔는데 사람들의 거의 없었으며 코로나 시국에 실내공간이 굉장히 넓었으며 사람도 없어서 코로나 걱정이 많으신 분들에게는 좋게 생각을 하실수 있으나 장사를 하시는 사장님 입장에서 장사가 되지 않아 걱정이 많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픈 시간은 오전 11시 ~ 오후 22시 까지 영업을 하니 영종국제도시점이 아니라도 본가장수촌이 체인점이기 때문에 영업시간을 잘 알아보고 방문하세요!

반찬으로 무김치, 동치미, 김치 등 다양한 반찬이나 어린이 반찬들이 나오지 않아 아쉽게도 아이들과 함께 온다면 오히려 비추일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저 또한 어린이입맛이다 보니 반찬은 손에 대지도 않았습니다.

본가장수촌 누룽지백숙은 사진을 보면 크기가 크지 않고 보통 사이즈의 닭을 사용하시는 것 같습니다.

 

제가 보았을때는 양이 크신 분들이 오면 부족할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백숙만 먹는다면 양이 부족하다고 느낄거고 아래의 사진을 보면 누룽지가 함께 나와서 같이 드신다면 충분히 부족하지 않게 드실것 같습니다.

 

 

누룽지백숙의 맛은 누룽지가 들어있어서 약간 구수한 맛과 담백하면서 간이 되지 않은듯한 맛을 느꼈습니다.

 

국물은 맑은 국물의 상태는 아니고 적당한 걸쭉한 국물의 맛을 느끼실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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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숙은 입안에 들어갔을때 부드러우며 가슴살도 질기지 않고 부드러워서 어르신들이나 아이들이 먹기에도 좋은 식감을 가졌습니다.

누룽지는 약간 싱겁을수 있는데 누룽지의 고유한 구수한 맛 때문에 계속 먹게 되더라구요.

 

간이 싱겁다고 느끼시는 분들은 소금이 준비되어 있으니 백숙과 누룽지에 같이 드시면 될것 같습니다.

 

본가 장수촌의 누룽지백숙은 42,000원으로 혼자선 드시기에는 부담스럽게 느끼실수 있습니다.

 

누룽지백숙의 조리과정도 20분 ~ 30분 가량 시간이 걸린다고 하니 미리 전화 주문을 하거나 매장에 가서 기달려서 드셔야 한다는 점 잊지 마세요!